![](/data/files/2012/11/16/4aebb7409c0800c06aa27be890226f23.jpg)
[OSEN=이혜린 기자]신인가수 이하이가 빌보드 K-POP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는 16일 발표된 K-POP 차트에서 데뷔곡 '1,2,3,4'로 두번째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돌풍을 재확인했다.
2위에는 에일리의 '보여줄게'가 올랐다. 3위는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4위는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이 차지했다.
이하이 돌풍은 음원차트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데뷔한 그는 16일 오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일째다. 신인가수가 이같이 오랫동안 음원차트 1위를 지켜내는 것은 올해 최초다.
이하이는 이같은 음원 돌풍에 힘입어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지난 15일 2주 연속 1위에 성공했다. 이하이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이를 120% 살려낸 노래의 매력이 제대로 통했다는 평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