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임세영 기자]
Mnet '슈퍼스타K4' TOP3 생방송 무대 및 슈퍼시상식이 11월 16일 오후 11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TOP3 생방송 큭별공연에는 조앤, 최다언, 황설린, 성우리, 박다린이 레이디가가로 변신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스타4'(이하 슈스케4) TOP3 생방송 무대에는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 결과 딕펑스와 로이킴이 결승에 진출했다. 정준영은 아쉽게도 탈락하게 됐다.
TOP3 공연의 첫 미션인 '심사위원 미션'에서는 TOP3가 세 심사위원 이승철, 윤미래, 윤건의 명곡을 부른다. 딕펑스는 윤미래의 '떠나지마', 로이킴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 정준영은 이승철의 '잊었니' 각 심사위원의 코치를 받으며 이들의 명곡을 소화했다. 이어 자율곡 'My Favorite Song' 미션에서는 정준영은 나비효과의 '첫사랑', 딕펑스는 미카의 'Big Girl', 로이킴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택해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한편 이번 TOP3 공연에서는 '슈퍼스타K'만의 전통인 슈퍼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슈퍼시상식 수상자, 시상자, 특별 공연 등에 올 시즌 화제를 몰고 온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연했다. '슈퍼스타K4'는 이번 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TOP3 생방송 공연을 벌인 후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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