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과 고준희가 같은 옷을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2 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출국하는 스타들로 가득했다. 최지우, 김효진, 김강우, 한가인, 한예슬, 다비치, 정일우, 고준희, 서인영 등 많은 가수, 배우들이 아시아 최대 축제 중 하나인 'MAMA'에 참석하기 위해 나섰다.
↑ 사진 : 리뷰스타 DB
이들 가운데 패셔니스타 고준희와 다비치 강민경의 공항패션이 같은 옷으로 시선을 모은다. 따뜻한 소재의 퍼안감이 있는 검정색 레더 재킷을 입은 두 사람은 같은 옷이지만 다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강민경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재킷을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붉은 메니큐어로 포인트를 준 강민경은 23살의 어린 나이가 느껴지는 수수함으로 공항을 찾았다.
이에 비해 고준희는 마치 런웨이를 연상케하는 당당한 걸음으로 출국 준비를 했다. 같은 레더재킷이지만 강민경과 다르게 지퍼를 오픈해 시크한 매력을 살렸으며 큰 선글라스로 더욱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호피무늬 구두로 한층 멋스러움을 살려 화보느낌을 물씬 풍겼다.
한편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게 각자 트렌디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이며 오는 30일 아시아 전역에 생방송으로열리는'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2 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소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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