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최은화 기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현승이 독특한 레드카펫을 선보였다.
현아와 현승은 30일 오후 홍콩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2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2 MAMA)'의 레드카펫에 올랐다.
두 사람은 기존의 레드카펫에서 선보이던 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닌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승은 "오늘의 의상 콘셉트는 쏘 블링블링"이라며 가요계 '리틀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현승은 MAMA무대에 앞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썼고, 최대한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2 MAMA'에는 싸이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현아 현승 이하이 에픽하이 씨스타 서인영 에일리,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세계적 힙합가수 B.o.B, 아담 램버트, 중화권 스타 진백림, 왕리홍 등이 출연한다. 레드카펫은 원타임의 대니가 진행을 맡았다.
한편 세계와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인들의 음악 축제 '2012 MAMA'는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음악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하나되는 ‘Music Makes One’을 메인 콘셉트로 2012년 한 해를 성대하게 마무리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가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 출처=Mnet 화면 캡처
최은화 기자 choieh@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