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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같은 목소리' 새로운 北아나운서에 외신도 눈길

[기타] | 발행시간: 2012.12.13일 14:27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미사일보다 더 강한 북한 앵커우먼'

12일 캐나다 매체 내셔널포스트는 새로운 북한 조선중앙 TV 아나운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기간 북한 조선 중앙 TV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한 리춘히 대신 새로운 아나운서가 북한 로켓 발사 소식을 전한 것.

이에 내셔널 포스트는 '숨차게 로켓 발사를 설명하는 우레같은 목소리의 북한 앵커우먼'이 '미사일보다 더 강하다'고 제목에 소개했다.

'북한 로켓 발사에 서방국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해외누리꾼들은 북한 앵커우먼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앵커우먼이 누구인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리춘히 학교에서 뉴스 전하는 법을 배운 것처럼 보인다'며 '리는 수년간 과장된 목소리로 활동한 전 북한 앵커우먼이었다'고 덧붙였다.

내셔널포스트가 소개한 조선중앙TV 영상 47초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 아나운서에 대해 해외누리꾼들은 '여자가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섭다' '누가 저 여자에게 빅토리아시크릿 카달로그 좀 가져다 주라, 1600년대 의상을 입고 있다' '나치 시대 독일 영상 같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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