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생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밤 10시 30분쯤 청주시 분평동의 한 주택 방안에서 청주의 한 중학교 1학년생인 A(14)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말해 혼을 냈는데 방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 어머니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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