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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가디언, 빅뱅 현지 콘서트에 별 4개 "더 엣지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2.17일 11:32

[OSEN=이혜린 기자]영국의 유력매체 가디언지가 빅뱅의 첫 영국 콘서트에 대해 별점을 네개(다섯개 만점) 주며 극찬했다.

이 매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빅뱅 콘서트 리뷰를 싣고 "이날 밤 가장 눈에 띈건 빅뱅이 밴드 원 디렉션과 저스틴 비버와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괴짜인 반면, 빅뱅의 강점은 좀 더 세계적인 흐름에 맞다다. 2시간의 콘서트는 영국의 차트 탑 10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곡들로 가득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공연장을 찾은 다문화 관객들은 팝음악에 경계선이 없다는 걸 증명했다. 잘 생긴 소년들이 세그웨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팝음악을 전할 때 경계가 사라졌다. 하지만 한가지 중대한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콘서트를 멋진 광경으로 이어지는 비결이기도 하다. 저스틴 비버 회사에서 하는 것 이상으로 빅뱅은 화려하다. 더 엣지가 있으며, 소리는 크고, 춤 또한 샤프하다"고 평했다.

기사는 "태양이 공연도중 코피를 흘려도 휴지 하나로 막고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다"는 것도 덧붙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빅뱅은 지난 14일과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에서 이틀 동안 2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로는 최대 규모로 영국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북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11 MTV 유럽뮤직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액트상을 수상하며 처음 영국을 방문했던 빅뱅은 1년여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 건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외에서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2일 일본 후쿠오카돔, 내년 1월 12~13일 오사카 쿄세라돔을 끝으로 일본 돔투어를 마치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더 파이널’로 1년여에 걸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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