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5일 중국 서부대개발의 일환인 신장(新疆) 전력 외부수송 제2통로 주요공사가 앞당겨 준공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전력망에서 투자하고 '12차 5개년'계획기간의 중점 공사로 지목된 신장 전력 외부수송 공사는 2010년 11월에 제1통로를 건설했고 이번에 750킬로볼트 전력(电力)을 송출하는 신장 제2통로의 주요부분 공사를 마쳤습니다.
제2통로 공사는 북쪽 신장자치구 하미(哈密)지역에서 남쪽 칭하이(青海)성 거얼무(格尔木)까지로 총길이가 1099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번 공사로 현지 농민들은 전기망을 개선 할수 있게 됐고 올해 55개 현의 전기 사용문제를 해결해 400만 명 농민들이 그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