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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내년 1월 1일 정규 앨범으로 전격 컴백하는 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초절정 미모를 과시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5시경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SNS에 정규 4집 앨범 곡 '아이 갓 어 보이'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한 명의 남성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효연은 약속 시간에 늦은 남자친구에게 주먹으로 응징하는가 하면, 써니는 귀여운 눈웃음으로, 서현은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남자친구에게 수줍은 표정을 짓는 등 멤버별 매력을 어필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미모였다. 이들은 통일되지 않은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소녀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클로즈업 된 얼굴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대 역대 최고 미모 포텐 터졌다", "얼른 1월 1일이 왔으면"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1일 정규 4집 앨범 공개에 앞서 수록곡 '댄싱 퀸'을 공개했다. 4년 전 이미 녹음을 마친 곡 ‘댄싱 퀸’은 팝스타 더피(Duffy)가 부른 ‘머시(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차별화해 재탄생시킨 곡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13년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댄스 버전 신곡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공식 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