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이준, "고영욱때문에 여친과 이별" 과거 발언 화제

[기타] | 발행시간: 2013.01.09일 14:45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최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고영욱(37)과 엠블랙 이준(25)의 악연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2011년 3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준은 "24년을 살면서 진심으로 사랑한 두 여인이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던 한 분이 앗아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준은 첫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어느 날 휴대폰을 봤는데 낯익은 이름이 떠 있었다. 그분이 고영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은 "고영욱이라는 이름이 낯이 익어 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녀가 당황하며 '룰라의 고영욱'이 맞다고 자백했다. 당시 문자에는 '다음에 만나면 오빠가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적혀있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이준은 "당시 여자친구는 친구 모임에 갔다가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보수적이어서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준은 2008년 6월까지 기억하는 두 번째 여자친구도 고영욱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 때문에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욱은 "그냥 내가 여기서 은퇴하겠다"고 말하며 이준의 공격적인 발언에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준이 대선배 고영욱 앞에서 버릇없이 굴었다는 비난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자 네티즌들은 "이준도 피해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감싸고 있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0%
10대 0%
20대 40%
30대 10%
40대 10%
50대 10%
60대 0%
70대 0%
여성 30%
10대 0%
20대 20%
30대 1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치치할시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개최지'인 치치할은 특색 문화관광자원을 심도있게 발굴하고 현대 관광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풍경구에서 서비스,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치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그만 좀 얘기해라" 김희철, 전여친 '트와이스 모모' 언급에 누리꾼 비판

"그만 좀 얘기해라" 김희철, 전여친 '트와이스 모모' 언급에 누리꾼 비판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희철이 전 여자친구 트와이스 모모를 다시 한번 언급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최진혁과 이정은, 정은지가 오랜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드라

"몽타주 나왔다" 故구하라 금고털이범, 판도라의 상자였나?

"몽타주 나왔다" 故구하라 금고털이범, 판도라의 상자였나?

지난 2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알' 팀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분석해 몽타주를 공개했다. 범인은 故 구하라의 49재가 끝나고 이틀 뒤인 2020년 1월 14일 자정쯤 구하라의 집에

"음주하고 튀어" 자백해도 처벌 못한다? '김호중 방지법' 입법 시동

"음주하고 튀어" 자백해도 처벌 못한다? '김호중 방지법' 입법 시동

최근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스스로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혐의를 받지 않았다. 이에 국민들의 공분이 커지면서 "음주한 뒤 도망만 가면 되냐"며 관련 법 강화를 촉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은 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