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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손예진 소속사와 계약 안 맺고 타사 물색 중

[기타] | 발행시간: 2013.01.16일 11:14
- 연초부터 배우 변신을 위한 잠행 중

가수 화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화영이 배우 변신을 위한 잠행에 나섰다.

화영은 최근 지인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배우 데뷔를 위한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화영은 배우 손예진·문채원·이민정이 속한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타진했으나 지난 12월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영의 한 측근은 “소속사를 알아보던 중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불거져 곤혹스러웠다”고 전했다.

화영은 본업인 가수외에도 배우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자신이 랩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한 적도 있다. 특히 손예진 등이 소속된 메이저급 기획사와 계약을 타진한 것을 고려한다면 배우로 활동할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화영은 지난해 7월 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하고 자신이 활동하던 티아라를 떠났다. 화영은 현재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휴학 중이다.

고규대 (en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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