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연길》 자원봉사10대 모범인 연길동북아집단 애심택시차대 대장 류강과 북산가두 로인뢰봉반 반장 김봉숙로인이《도덕모범 뢰봉정신 고양하며 손잡고 아름다운 연길 건설하세》(道德模范共扬雷锋精神,携手奋进共建美丽延吉)라는 글발이 새겨진 축기를 손에 맞들고 찬란히 웃고있다.
지난해10월, 동북아집단애심택시차대 대장 류강과 김봉숙은 나란히 연길시도덕모범표창대회에 참가하였다. 맹인인 77세 할머니가 불우학생들을 도우며 사회에 기여하는 사적에 큰 감동을 받은 류강은 지난8일 애심택시차대 기사들과 함께 김할머니가 즐겨드시는 물만두를 여러가지 소를 넣어 손수 빚어들고 할머니를 방문했다.
감동적인 사적이 많은 애심택시기사들의 소행에 큰 감동을 받은 김봉숙할머니는 가는 곳마다 애심차대의 뢰봉정신을 선전하면서 뢰봉정신이 더 널리 퍼져나가게 했다.
서로 손잡고 사회에 기여하며 우리 삶의 터전을 잘 꾸려가자는 일념으로 1월18일 김할머니는 애심차대에 상술한 내용의 축기를 증정하였다.
두 모범은 우리 모두가 뢰봉다운 인간이 되여 조화사회건설에 힘껏 기여하자며 굳게 두손을 맞잡았다.
《길림신문》 연길시 시민기자 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