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30)가 광고사기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초대손님으로 출연, 광고사기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대학시절 한 요리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출연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며 “담당 PD의 미심쩍은 행동에도 열심히 촬영했지만 뒤늦게 음식점 TV광고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방송인 지망생들을 이용해먹다니 한심하다”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건 아닌지” “박은지도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 외에도 강예빈, 지나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녹화분은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데일리안 선영욱 넷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