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3/03/05/3286503ecb12e45516e3ac3efe15c098.jpg)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은 배우 안재욱이 활동보다는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스포츠서울닷컴 ㅣ 박대웅 기자] 지난달 지주막하출혈로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던 배우 안재욱이 근황을 밝혔다.
안재욱의 소속사는 5일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안재욱이 비행기에 탈 만큼 수술 경과가 좋아 생각보다 빨리 귀국하게 됐다"며 "귀국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지난 3일 귀국했다.
특히 안재욱 측은 향후 행보에 대해 활동보다는 재활에 전념할 뜻을 내비췄다. 안재욱 측은 "안재욱이 큰 수술을 받은 만큼 앞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지난달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뇌출혈의 일종인 지주막하출혈로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bdu@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