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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총리 중외기자 회견하고 물음에 대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3.18일 13:49
국무원총리 리극강과 부총리 장고려, 류연동, 왕양, 마개는 17일 오전 12기 전국인대 1차회의 기자회서 두 회의를 취재한 중외기자들을 회견하고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아래 중외기자들의 물음과 리극강총리의 대답을 싣는다.

싱가포르련합조간기자: 중국국가기구개혁 및 직능전환방안이 각별히 주목받고있다. 리총리는 이 개혁이 최선이라고 보는가? 어떻게 하면 정부기구간소화 및 권력하부이양과 정부직능전환 목표에 도달할수있다고 보는가?

리극강: 이번의 개혁방안의 핵심은 정부직능전환에 있다. 물론 정부기구간소화 및 권력하부이양이기도 하다. 만약 기구개혁을 정부의 내부권력에 대한 최적화배치라고 한다면 직능전환은 정부와 시장, 사회사이의 관계를 정리하고 조정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즉 다시말하면 시장이 할수 있는 일은 시장에 많이 맡기고 사회에서 잘 할수있는 일은 사회에 맡기며 정부는 마땅히 관리해야 할 일을 관리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능전환이 기구개혁에 비해 더 어렵다. 그것은 직능전환이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지방에서 조사연구할 때 사람들로부터 무슨 일을 하거나 창업을 할라치면 몇십개의 도장을 맞아야 하니 너무 짜증난다는 불평을 많이 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사업효률에 영향을 미치게 될뿐더러 쉽게 부패 혹은 비리행위를 유발시켜 정부의 이미지에 손상을 줄수있다.

때문에 반드시 행정심사비준제도 개혁으로부터 착수해 정부직능을 전환시켜야 한다. 지금도 국무원 각 부문의 행정심사비준사안이 1700여가지가 있는데 본기정부는 마음먹고 여기서 3분의 1넘게 줄이려 한다.

정부가 어긋나는 문제가 있다고들 하는데 그렇다면 어긋나는 점에 대해 정부의 수단을 시장수단으로 바꾸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이렇게 하는 것은 권력약화이자 자체혁명이기에 무척 아플뿐더러 심하게는 뼈를 깎아내는듯한 아픔을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발전의 수요이자 인민들의 념원이기에 우리는 그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말한대로 집행할 것이며 절대 입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리행할것이며 변칙유희놀음같은 것은 더구나 하지 않을것이다.

인민일보 기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임기 정부가 직면하고있는 임무는 매우 간고하다고 인정하고있다. 총리의 시정목표는 무엇이며 우선적으로 해결하려는 주요 문제는 또 무엇인가?

리극강: 이는 아주 큰 문제이다. 시정목표에 대해 18차 당대회에서 이미 전면적으로 포치하였다. 이것이 바로 본기 정부의 시정목표이다.

우리가 현대화실현과 가까워질수록 봉착하는 시련과 도전도 더욱 많아질것이다. 거대한 중국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고많다. 주요 문제에 대해 세가지로 말하면

첫째는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것이다. 향후 중국의 경제환경은 의연히 준엄하고 복잡할것이라고 짐작하고 우리는 항상 위기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하고 그 어떤 불리한 환경속에서도 드팀없이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통화팽창을 방지하며 잠재적인 위험을 통제함으로써 중국 경제에 대파동이 발생하지 말게 해야 한다.

2020년의 목표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 추산하면 년평균 7%정도의 성장속도가 수요된다. 이는 쉽지 않지만 우리는 유리한 조건이 있고 거대한 내수시장을 갖고있다. 관건은 경제전환을 추동하고 개혁의 "보너스", 내수의 잠재력, 혁신의 활력을 한데 모아 새로운 동력을 형성하여야 하며 질량과 효과성, 취업과 수입,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서 새로운 도약을 실현함으로써 중국경제의 업그레이드버전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는 부단히 민생을 개선하는것이다. 다시말하면 도시와 농촌 주민 특히는 저소득자들의 수입을 힘써 제고하고 중등소득군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는것이다. 정부도 민생정부라면 중점적으로 기본민생을 보장하여 전민에게 혜택이 가는 기본민생보장의 안정망을 구축해야 한다. 그중에는 의무교육, 기본의료, 기본양로, 보장성주택 등이 포함되는데 점차 미흡한 부분들을 힘써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 사업들을 빈틈없이 착실히 추진하고 최저생활보장, 중대질병구조 등 제도를 완벽화하여 특별곤난군체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생존의 곤경에 처하게 되면 사회의 도덕과 심리적 최저 한계선을 쉽게 충격할수 있기에 정부에서는 최선을 다해 사회의 력량을 동원하여 사람들의 기본생존권리와 인격존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셋째는 사회공정성을 추진하는것이다. 공정성은 사회창조활력의 원천이고 인민만족도를 제고하는 하나의 저울대이기에 정부는 당연히 사회공정성의 수호자로 되여야 한다. 우리는 사람마다 평등한 기회를 가지도록 힘써야 한다. 도시인이든, 농촌인이든, 어떤 가정에서 왔든지를 막론하고 노력하면 응당한 보답을 받을수 있게 해야 한다. 어떠한 재부창조자를 막론하고 국가기업이든 민영기업 또는 개체경영자이든 신용있고 공평하게 경쟁하기만 하면 모두 응당한 성공을 거둘수 있게 해야 한다.

이 세가지 문제를 해결, 다시말해서 이 세가지 임무를 실현하려면 3대 보장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창의적인 정부를 건설하여 개혁개방에 의거해 경제사회에 활력이 차넘치게 해야 한다. 둘째는 렴정한 정부를 건설하여 정부의 공신력, 집행력과 효률을 증강해야 한다. 셋째는 법치정부를 건설해야 하는데 이는 특히 근본보장으로 된다. 법률을 신성한 위치에 놓고 그어떤 사람이나 그 어떤 일도 법률의 권한을 초월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법치정신으로 현대경제, 현대 사회, 현대정부를 건설해야 한다.

이 세가지 임무의 실현을 추진하려면 간난신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다행한것은 전임 온가보총리와 이미 퇴직한 동사자들이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공중앙의 지도하에 13억 인구의 근면함과 지혜에 의거하기만 한다면 계속 성공에로 나아갈것이며 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고 현대화를 실현할것이라 확신한다.

중앙인민라지오방송국 기자: 우리는 최근 한시기동안 일부 지방에서 련속 부패사건을 폭로하는데 주의를 돌리고있다. 새로운 임기 정부는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인민들로 하여금 부패척결에 대해 더욱 신심을 가지게 하려는지 총리에 묻고싶습니다.

리극강: 먼저 방금 인민일보와 인민넷의 질문에 대한 감사를 보충하려 한다. 그리고 기자가 제기한 문제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패와 우리 정부의 성질은 물과 불처럼 병존할수 없다. 중국정부의 부패척결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이 자리에서 나도 태도를 표하려 한다.

정치를 청렴하게 함에 있어서 반드시 나자신부터 실천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해야만 남을 바르게 할수 있다. 이는 고대로부터 내려온 훈언이자 진리이다. 자고로 이른바 《관리가 되는것과 부자로 되는것은 두갈래 서로 다른 길이다》는 말이 있다. 기왕 공직을 맡아 공중을 위해 복무하게 된 이상 부자로 되려는 생각을 잘라버려야 한다. 우리는 전사회의 감독, 매체의 감독을 달갑게 접수하련다.

부정부패해서는 안되고 부정부패를 감히 하지 못하는 부패척결기제를 건립하고 보완하여 부패행위, 부패분자가 법에 따라 엄징을 받게 해야 하며 이 문제에서 추호도 사정을 봐주지 말아야 한다본 본다. 더욱 중요한것은 권력이 공개되고 투명한 환경가운데서 운행되게 하여 인민들이 더욱 충분하고 효과적으로 감독할수 있게 해야 한다. 이 역시 권력에 방부제를 발라 공익을 위해 사용될뿐 사리를 위해 사용되지 못하게 하는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또 간소한 정부로 되여 인민의 신임을 얻고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면 정부가 살림을 알뜰히 잘해야 한다. 전 한단계에 나는 재정보고를 받았는데 1월부터 2월까지 중앙재정수입의 증폭이 1.6%밖에 안되였다. 이로부터 향후 재정수입이 재차 고속성장의 태세를 유지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짐작할수 있다. 그러나 민생지출은 드틸수 없는것으로서 늘일수는 있어도 줄이지는 못한다. 그러자면 정부의 지출을 줄일것이 요구된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어기지 말아야 하는 3가지 기약을 내놓는바이다. 본기 정부는 임기내에 첫째, 정부성격을 띤 사무실, 강당, 호텔, 초대소 같은것을 일률적으로 신축하지 못한다. 둘째, 재정에서 부양하는 인원은 줄이기만 하고 증가하지는 못한다. 셋째, 공금접대, 공금출국, 공금차량구매를 줄이기만 하고 늘여서는 안된다. 이 세가지를 중앙정부가 앞장서 실천하여 층층이 아래에 본을 보일것이다.

미국AP통신사 기자: 중국은 미국과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할것을 제기했는데 중국측은 미국이 어떤 일들을 했으면 하는가? 이른바 미국전략중심이 아시아에로의 이전을 포함해서 관점을 듣고싶습니다. 이밖에 중국은 미국에 대한 해커공격을 멈출것인지? 이 문제가 이미 미국 국가안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기때문에 질문한다.

리극강: 당신은 스스로 자기통역을 서고있으므로 응당 2인분의 로임을 받아야 하겠다.

당신이 제기한 문제는 나로 하여금 이틀전의 일을 떠올리게 한다. 이틀전 내가 미국매체의 보도를 보았는데 미국측이 《부동한 대국사이의 충돌은 필연적법칙이 아니다》라는 관점을 제기했던데 나는 이 관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지난세기 80년대 미국방문시의 일이 생각난다. 바로 미국대선이 한창이였는데 나는 미국 량당 인사들과 모두 접촉이 있었고 그들은 모두 나에게 《시름놓으십시오, 누가 당선되든 중국과의 합작과 한개 중국의 정책립장이 개변되지 않을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비록 중미관계가 몇십년래 시련을 겪었지만 줄곧 앞으로 나아갔다. 무엇때문인가? 이는 중미관계가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세계 평화발전의 대세에도 부합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임기 중국정부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중미관계를 고도로 중시할것이다. 그것은 세계 가장 큰 발전도상국과 가장 큰 발달국사이의 관계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오바마정부와 함께 신형 대국관계를 건립하기를 바란다.

어떻게 구축하려는가고 물었는데 이는 또 나로 하여금 중앙정부에 와 사업하게 된후를 떠올리게 한다. 나는 경상적으로 미국의 정치가들을 회견했다. 그들은 나와 담화할 때 아주 솔직하게 우리는 미국의 리익을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나는 중국의 리익을 위해 사업한다고 말했다. 모두가 리익을 중요시하는이상 잘된것이다. 리익으로 공동점이 있게 되고 합류점이 있게 된것이다.

30여년전을 돌이켜보면 중미무역액은 10억딸라도 안되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이미 근 5000억딸라에 달했다. 우리는 계속하여 호혜상생의 합작을 추진할것이다. 나는 미래의 중미 량국은 무역, 투자 면의 기회와 공간이 지난 30년에 비해 더욱 커져 량국 인민들에게 확실한 리익을 가져다줄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중미간에 분쟁이 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커다란 배려로 분쟁을 잘 관리통제한다면 공동리익이 분쟁을 초과하게 될것이다. 중미 각자가 창조한 독특한 문명, 문화도 서로 배우고 참고할수 있고 량국 인민사이의 우의를 증진하는것으로 중미관계의 사회토대를 든든히 할수 있다.

아세아태평양지역을 말한면 이는 중미 리익의 합류점이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 할수 있다. 중미는 모두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표해왔다. 나는 언행이 일치하기를 바란다. 아세아태평양지역으로부터 시작하고 잘하여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 이 역시 아세아태평양과 세계의 평화, 발전에 유리하다.

해커공격문제를 언급했는데 이는 하나의 세계적인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중국 자체가 바로 해커공격의 주요한 피해자로서 중국측은 해커공격행위를 지지하지 않을뿐더러 반대한다. 방금 당신이 한 말에 대해 나는 어쩐지 《유죄로 추정》한 느낌을 받게 된다. 나는 그래도 근거없는 질책을 적게 하고 네트워크안전을 수호하는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앙TV기자:총리는 여러차례 개혁은 중국의 최대 《보너스》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 주요사이트에서 많은 네트즌들이 이 말에 대해 토론하고있으며 충분히 기대도 하고있다. 현재 중국의 개혁은 이미 심층단계에 들어섰다. 심층단계의 개혁은 상당히 어려우며 일부 리익군체를 건드릴수도 있으며 지어 개혁의 저애력을 형성할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개혁을 통해 《보너스》를 풀어놓을것인가? 총리는 다음 단계 개혁 추진에 대해 어떤 고려가 있는가? 주력점은 주로 어느 방면에 있는가?

리극강: 내가 개혁을 최대의 《보너스》라고 말한 까닭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아직 완벽화과정에 있고 개혁에 의한 생산력 일층 해방의 거대한 잠재력이 있으며 개혁의 《보너스》가 전체 인민에게 혜택을 주는데 아직도 거대한 공간이 있기때문이다. 개혁은 행동에 있으며 소리를 높이는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일을 해내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시장화의 개혁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만약 중점을 말한다면 그것은 곧 내가 앞에서 말한 3가지 임무를 둘러싸고 작은일일지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개혁을 추진하는것이다.

경제전환을 추동함에 있어서 재정, 금융, 가격개혁의 조정수단역할 발휘에 주의를 돌리고 공개, 투명, 규범, 완전한 재정예산제도개혁을 추동해야 한다. 이는 인민들로 하여금 보다 효과적으로 재정수입지출, 지출구조 최적화를 감독하게 함으로써 정부가 보다 더 민생에 치우치게 할수 있다. 금융령역에서 금리, 환률의 시장화개혁을 추진하고 다층차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며 직접 융자비중을 늘일 뿐만 아니라 투자인, 더우기는 중소투자인들의 합법적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또 개방으로 경제전환을 이끌어야 하며 그 중점은 봉사업을 일층 개방하는것이다. 물론 중국의 무역은 상품무역을 포함해서 앞으로 몇년간 모두 계속 성장할것이다. 이는 세계로 말하면 하나의 거대한 기회이며 중국의 기업에 대해서도 공평경쟁가운데서 기업차원을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된다.

민생개선은 수입분배제도의 개혁과 갈라놓을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대담하게 도시와 농촌, 구역간이란 이 두개 최대의 격차를 직시해야 한다. 특히 8억여명 농민과 5억명 도시주민사이의 관련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직시하고 조치를 강구하여 점차 그 격차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사회보장제도개혁을 추동하고 점차 통일계획의 층차를 높이고 의료, 양로보험의 타지방결산, 타지방접속이 점차 실현되게 해야 한다. 이는 로동력의 류동에도 유조하다.

사회공정을 추진하는 개혁을 추동하고 사회공정성에 방해되는 규칙을 부단히 정리해야 할뿐만 아니라 《명확한 규칙》이 《잠재적인 규칙》을 전승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민영자본의 금융, 에너지, 철도 등 령역에로의 순조롭고도 효과적인 진입을 추동해야 하며 사회령역의 관련 개혁을 추진하고 사회의 종적인 류동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테면 현재 대학교의 농촌학생비례가 적은데 우리는그 비례를 점차 늘여 열심히 배우려는 더 많은 농촌학생들이 희망을 더 많이 갖도록 해야 한다.

물론 개혁은 중점을 돌출히 해야 할뿐더러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조률해야 한다. 우리는 각 령역의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업의 끊임없는 전진을 추동해야 한다.

기자가 금방 개혁이 심층에 진입하였다고 말하였는데 개혁의 난관돌파기라고도 말할수 있으며 확실히 그것이 원유의 리익구도를 건드렸기때문이다. 현재 리익을 건드리는것이 왕왕 령혼을 건드리는것보다 어렵다. 하지만 아무리 깊은 물이라 해도 우리는 건너야 한다. 이는 나라의 운명과 민족의 전도와 관계되기때문에 별다른 선택이 없다. 이는 용기, 지혜, 근성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이런것들을 우리들의 인민들속에서 흡수하여 개혁으로 하여금 튼실한 걸음을 내디딜수 있게 된것이다.

대만 련합보 기자: 근년래 량안관계는 매우 큰 발전을 가져왔는데 총리는 향후 량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는데 있어서 어떤 계획과 념원을 갖고 있는가? 새로운 형세하에서 량안관계의 기회와 도전은 어디에 있는가?

리극강: 량안 동포는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량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혈육이자 동포이다. 《동포》라는 이 단어, 이 리념은 중화문화가운데 뿌리 깊이 배여있다. 이는 중화민족이 5천년동안 이어져올수 있는 근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뼈가 끊어져도 힘줄은 이어져있다》는 말처럼 동포지간, 수족의 정에는 풀지 못할 매듭이 없다.

우리는 이 몇 년래 량안관계가 평화적인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량안 합작의 성과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는것을 기쁘게 보아왔다. 오직 하나의 중국을 견지하고 동포간의 정을 수호한다면 량안관계가 발전할수 있는 공간과 잠재력은 거대할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마땅히 당면의 기회를 충분히 리용해야 할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회 역시 부단히 확대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한기 정부는 전임 정부가 한 승낙을 리행함과 아울러 합작을 추동할수 있는 새로운 받침점을 힘써 모색해 나갈것이다. 대륙의 개방과 발전을 가일층 추동하는 과정에 대만동포들의 복지와 리익을 더욱 많이 고려할것이며 우리는 달갑게 대만과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것이다.

대륙과 대만은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서 량안은 함께 이 정원을 잘 수호하고 건설하여 오색 찬연한 꽃밭으로 만들어야 한다. 언젠가는 꽃이 활짝 피고 달이 둥글 때가 있게 될것이다.

신화사 기자: 당면 사회적으로 도시화를 두고 많은 토론이 있고 부동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떤 사람은 도시화는 현대화진척에서의 자연발생적인 결과이기 때문에 주동적으로 추진해나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또 어떤 사람은 도시화진척과 더불어 많고 많은 농민들이 땅을 잃게 되면서 새로운 계층인 도시빈민계층을 형성하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총리는 이를 어떻게 보는가?

리극강: 이 또한 큰 문제이지만 가능한 한 짧은 시간을 빌어 답복하겠다. 도시화에 대한 많은 사회적의론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나도 들은적 있고 또 주목하고 있다. 인류 력사상 류례없는 규모의 중국의 도시화는 중국의 발전에 아주 중요할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것이다. 이러한 의론, 걱정들은 모두 도시화의 길을 잘 걸어나가기 위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도시화는 현대화에서의 필연적인 추세이면서도 광범한 농민들의 보편적인 념원이기도 하다. 도시화는 거대한 소비와 투자수요를 이끌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취업기회를 창조할수 있으며 그 직접적인 역할은 바로 농민들을 부유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는것이다. 농촌에서 조사연구를 하면서 나는 농민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눈적 있다. 그들이 미래의 생활에 대한 념원을 담론할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은 간단한 한마디로 표달하였었는데 바로 《도시사람들처럼 똑같이 좋은 나날을 보내는것》이였다. 과거 같으면 농민들에게 있어서 이는 분에 넘치는 욕망이였다. 지금 중국의 도시화의 대문은 농민들을 향해 열려있으며 농민들도 도시에 들어와 제2, 제3산업에 종사할수 있다. 또한 농촌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적당한 규모의 경영으로 수입을 늘이고 치부할수 있다. 지금 해마다 1000여만명 농민이 도시에로 이전하고 있는데 이는 필연적인 추세이다.

우리가 강조하는 신형의 도시화는 사람을 핵심으로 한 도시화이다.

지금 대략 2.6억의 농민공이 있는데 그들가운데 도시진출을 바라는 사람들을 점차적으로 도시에 융합시키는것은 장기적이고 복잡한 과정으로서 반드시 취업으로 지탱하고 복무로 보장해야 한다. 또한 도시화는 무한확장(摊大饼)에 의거할것이 아니라 대, 중, 소 도시와 도시진이 조화적으로 발전하고 동부, 중부, 서부 지역마다 지역에 맞게 적절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또한 한쪽은 고층건물이 숲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단층집들이 줄지어선것과 같은 도시병집을 방지하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본기 정부는 재차 1000만세대 이상 각종 단층집들을 개조하여 도시내부의 2원화구조를 해결함과 아울러 도시화 기준을 낮추려고 결심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것은 신형의 도시화에서 반드시 농업의 현대화와 상부상조해야 하고 경작지 경계선을 유지해야 하며 식량안전을 담보하고 농민리익을 보호해야 한다.

도시화는 경제 및 사회면에서의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는 복잡한 시스템공학으로서 각항 배합적인 개혁으로 떠밀고 나가야 한다. 추진과정에 각종 문제들에 부딪치게 되고 또 그러한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이번 두 회의 기간 도시화와 관련된 건의와 제의안이 이미 500여건에 이르고 아직도 통계중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들은 하나하나 참답게 연구함으로써 도시화를 적극적이고 온당하게 앞으로 떠밀고 나갈것이다.

프랑스 피가로신문 기자: 지금 북경의 공기질 상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식품안전 문제가 엄중한 문제로 나서고있는데 중국정부는 경제성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지? 그리고 중국의 대중과 여론이 이 면에서의 정부의 조치에 대해 더 많이 감독할수 있는지?

리극강: 앞에서 말했다싶이 중국경제의 업그레이드버전을 실현하는데는 발전과정에 인민들로 하여금 깨끗한 환경에서 호흡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고 안심식품을 먹게 하는것도 망라된다. 금방 당신의 말처럼 한동안 북경, 사실상 중국 동부지구에는 비교적 큰 범위에서 스모그(雾霾)현상이 나타났다. 나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마음이 아주 무겁다. 장기적으로 내려오면서 형성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우리는 더욱 큰 결심을 내리고 보다 실제적인 행동으로 해결해나갈것이다. 특히 중점지역과 이미 조사해낸 인위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기한내로 오염을 개선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물오염, 토지오염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한뒤 단호하게 다스릴것이다.

식품문제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할수 있다. 이는 인민들의 생활질, 신체건강과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정부에서 위조불량식품과 폭리식품을 단호하게 조사처리할뿐만 아니라 불법분자들로 하여금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은 마땅한것이라고 본다.

내가 아직도 걱정하는것은 생산요소를 증가하는 조방(粗放)형경제발전방식을 다그쳐 전환할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이다. 내가 일찍 말한적 있지만 청산록수를 지킨다고 해서 가난하고 락후해서는 안되며 유족하고 부유해지려고 환경을 퇴화시켜서도 안된다. 우리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일층 혁신하여 과학적인 발전을 추진할것이 수요된다. 첫째, 환경보호의 문턱을 높이는것을 망라해 새로운 빚을 더이상 져서는 안된다. 둘째, 락후한 생산능력을 도태시키는것을 망라해 낡은 빚을 서둘러 갚아야 한다. 정부는 반드시 강력하게 집법하고 추호의 사정도 두지 말고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우리는 환경을 희생하는 대가로 인민들이 별로 만족해하지 않는 성장을 바꾸어서는 안된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것은 오염, 식품 문제이든 개선, 처리 결과든 모두 공개하고 투명하게 함으로써 대중이나 언론매체가 충분하고도 효과적으로 감독할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도 일종 부도(倒逼)장치를 형성해 기업과 정부의 책임을 경화시키는것으로서 인민들의 자체 방범, 보호 의식을 증강할수 있다. 기왕 함께 생활하고있으니만큼 공동히 분투해야 하며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부는 보다 큰 결심으로 인민들이 안심하도록 할것이다.

중국일보 기자: 금방 총리께서 개혁의 목표와 조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우리는 중국의 로동교화제도 개혁에 대해 줄곧 깊은 관심을 갖고있다. 로동교화제도개혁에 시간표가 있는가?

리극강: 간결하게 핵심적으로 말하려 한다. 해당 부문에서 중국 로동교화제도와 관련된 개혁방안을 다그쳐 연구, 제정하고있으며 올해 내로 출범하게 될것이다.

봉황위성TV 기자: 총리께서 문제에 대답할 때마다 두손으로 30여차나 손짓하는 사소한 부분에 대해 인상이 깊다. 11년전 총리께서 하남성 성장으로 있을 때 취재접수시에 보여준 자신심과 예지가 생각난다. 제가 질문하려는것은 2년전 총리께서 향항을 방문할때 중앙정부의 큰 선물을 갖고 갔는데 앞으로 어떤 조치들이 있게 되는지? 그리고 저는 원적이 안휘성이지만 대만에서 출생하였고 향항에서 사업, 지난 10여년간 줄곧 대륙, 향항, 대만 세곳을 드나든 중문언론인이다. 저희 주변사람들은 총리 본인에 대해 너무나도 궁금해하고있다. 이 기회를 빌어 정계에 입문해서부터 지금까지 최기층에서 최고층으로 올라온 개인심경을 밝힐수 없는가?

리극강: 금방 기자선생은 내 손짓이 많아지고있음을 귀띔했다. 손짓은 사람들의 주의력을 끌게 되여 내가 대답하는 문제의 내용에 그닥 주의하지 않을수도 있게 된다. 하지만 기자가 말한 세곳은 나의 감정을 쉽게 불러일으킬수 있는 문제이다.

내가 재작년에 향항을 방문할 때 중앙정부가 향항의 번영을 지지하고 대륙과 향항 두곳의 협력을 추진하는 일련의 정책을 선포한것을 당신들이 《큰 선물》로 비유했는데 아주 형상적이다. 하지만 이 《큰 선물》의 알맹이들을 하나하나씩 열어보고 충분히 잘 사용해야 하며 두곳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이미 일부 효과를 보았으며 중앙정부가 최선을 다해 추진할것이다.

내가 향항을 방문할 때 《한나라, 두가지 제도》를 실시하고있는 향항이 활력에 넘치고 향항동포들이 부지런하고 지혜로우며 향항사회가 포용적이고 개방되고 활력적이며 내륙과 향항의 협력공간이 아직도 아주 크다는것을 절실히 느꼈다. 무릇 향항, 오문 동포들의 복지증가, 내륙과 향항, 오문 협력의 다그침, 향항,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수호에 유리한 일들은 중앙정부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 추진할것이다.

나의 개인경력에 대해 문의했는데 나는 일찍 안휘성 봉양에 지식청년으로 하향한적이 있다. 그때 마을사람들과 함께 보낸 어렵던 세월들을 잊을수 없다. 그곳은 당시 중국농촌가운데 째지게 가난한 곳이였으며 후에는 중국농촌도급제개혁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나는 아직도 1977년 대학입시가 끝난뒤 밭에서 김을 매다가 대학입학소식을 들은 기억이 생생하다.

바로 개혁개방이 우리 나라의 운명을 개변시켜 억만 농민들이 가난의 모자를 벗어버리게 했고 또 많고많은 사람들이 중대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였다. 지금 개혁의 중임이 우리의 어깨에 놓여졌다. 우리는 개혁개방의 성과가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로인들이 만년을 편안하게 보내고 젊은이들이 희망을 안고 살며 우리 나라가 생기발랄하게 발전하도록 힘쓸것이다.

나는 개인의 경력을 말할 시간이 더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공부하고, 사업, 문화수양을 닦는 일련의 과정에서 하나의 도리를 터득한것인데 바로 옳바른 길을 걷고 인민을 근본으로 하며 천하를 위해 리익을 도모하는것이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 되고 공정하게 처사해야만 나라와 인민에게 유익하다는것을 확신한다.

리아 노보스티 기자: 총리는 금방 중미관계문제를 언급했는데 나는 중로관계에 관한 문제를 묻지 않을수 없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곧 로씨야를 방문하게 되는데 새 정부 총리로서 중로관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어떤 면에서 중로협력을 추진하려 하는가?

리극강: 습근평주석이 곧 로씨야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 자체가 중로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우리 두 나라는 서로가 가장 큰 이웃나라이다. 지난해 로씨야를 방문했을 때 로씨야지도자가 나와 만난 자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우리는 정치관계가 아주 좋아 합의보지 못할것이 없으니 더 많은 정력을 실무협력에 두는것이 좋지 않은가고 하던 말을 나는 기억하고있다. 나는 로씨야 지방에서 민간인사들과 접촉하는 과정에 그들이 중로 실무협력 수준을 끌어올리고 중로 경제무역에서의 상호보완의 우세를 발휘할수 있기를 절박히 희망하는것을 심심히 느꼈다.

중로간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지역과 국제 사무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것은 쌍변무역관계를 확고히 하는데 유조할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유조하다. 사실상 중국은 주변 나라와 줄곧 호혜협력, 호혜윈윈을 추진해옴으로써 쌍변무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으며 아세아태평양지역 평화, 발전과 협력을 막을수 없는 조류로 되게 했다.

방금 사회자가 이번이 마지막 질문이라고 말해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많은 외국기자들이 일일이 질문할 기회가 없게 되였다. 나는 몇마디를 더 하려 한다.

이 기간 나는 중국문제에 관한 보도를 줄곧 보아왔다. 당연히 주로 국제여론이 관심하는 일부 문제인데 대개 주로 중국경제가 계속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을가, 중국이 발전하면 패권을 행사하지 않을가 하는 이 두가지 우려였다.

나는 이 두가지 의혹을 모두 가실수 있다고 인정한다.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고 사회진보를 끊임없이 추진시킬 조건이 있다. 중국에는 13억이 넘는 인구가 있으며 현대화를 실현하려면 아직도 머나먼 길을 가야 하는데 지속적인 국제평화환경이 수요된다. 설사 중국이 발전하고 장대해졌다 해도 패권을 행사하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은 근대, 현대 력사의 침통한 경험을 심각하게 감수했기 때문이다. 《자기가 싫은것은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이는 중국사람들의 신조이다.

여기서 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싶다.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중국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것은 중국의 동요할수 없는 의지이다.

이 두가지 원칙은 동시에 실행해도 서로 충돌되지 않으며 지역안정과 세계평화질서를 유지하는 원칙에 부합된다. 중국은 발전도상의 대국으로서 상응한 국제의무를 감당하고 세계 각 나라와 함께 노력하여 21세기의 세계평화와 번영을 수호할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방금 사회자가 마칠 시간이 되였다고 제시해주었다.나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아주 일찍 이곳에 왔다는것을 알고있다. 만약 신문기자들이 없으면 이 세계는 뉴스가 없을것이다. 기자분들 매우 수고했다. 건강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또 만날 기회가 있을것이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회견은 인민대회당 3층 금색대청에서 거행되였으며 1시간 47분간 걸렸다. 취재에 참가한 중외기자는 대략 800명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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