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박기봉 특약기자= 2010년 계서 복흥원미업유한회사는 계동현에서 벼 생산력사가 유구하고 벼 재배기술이 높은 상질벼 생산기지인 계림조선족향에 대한 고찰과 론증을 거쳐 계림향 동단의 영광, 전진, 동명 세개 촌 삼각지 중심에 위치한 동해진 행복촌에 수매, 비축, 가공, 판매가 일체화 된 벼 가공기업을 세우기로 했다.
선후로 700만원 투자하여 1.2만평방미터의 부지에 건축면적이 160평방미터 되는 가공공장을 세우고 이어서 벼 비축량이 5000톤인 창고를 지었다. 연후에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정미 설비들을 인입하고 입쌀 상표를 인지도가 높은 계림벼로 달았는데 년간 가공량은 5 만톤이다.
회사에서는 선도기업+기지+농호 생산모식 결성을 다그쳐 벼 생산 산업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농호들을 도와 벼 생산 합작사을 뭇게 했으며 124호 농호들과 벼 수매계약을 체결, 상질 품종을 인입하고 선진적인 영농기술을 사용하게 하여 다수확을 거두게 하였으며 가을에 시장가격보다 높게 수매하여 농호들에게 리익을 돌리고 판매 근심이 없게 하였다.
현재 가공공장 복사면은 4개 향진 10개 촌에 달하고 10만무 재배 면적 생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시장개척에 주력하여 성내외에 20개 판매망을 건립하였는바 계림벼 상표를 단 입쌀이 상해, 남경, 서안 및 운남에까지 팔려나가고 있으며 대중도시 슈퍼마켓 매대에 올랐다. 소비자들은 계림입쌀이 밥맛이 좋고 미질이 좋다면서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에서는 농호들에게서 2만톤 벼를 시장가격보다 높게 수매하여 농호들에게 6600만원의 수입증대를 가져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