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세계 500강 기업중의 하나인 한국 한화그룹이 창춘시장 개척에 나선다.
일전 창춘시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소만민은 한화그룹 중국본부 수석 부총재 림진규 일행을 회견했다.
한국기업계의 7위를 차지하는 한화그룹은 2011년 '세계 500강 기업' 순위 321위에 올랐다. 현재 그룹은 산하에 기업이 25개, 해외 법인과 지점이 37개 있다. 림진규 일행은 창춘흥룡종합보세구의 투자환경, 우대정책과 건설상황을 현지고찰, 자동차부품, 화학공업, 생물제약과 금융 등 분야에서 창춘시와 협력하기를 기대했다.
한화는 1952년 화약제조업체로 서울에서 창업한 이래 제조,건설,금융,서비스,레저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11년말 기준 자산 총액은 877억달러, 매출액은 316억달러를 달성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