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흑룡강신문=하얼빈) 후진타오, 우방궈, 자칭린, 리창춘, 시진핑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들은 지난 5일 오후, 각각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에 참석한 장쑤, 안후이, 베이징, 쓰촨, 상하이 대표들과 심의회의를 열었다.
장쑤 대표단은 과학발전을 추진하고 경제발전모식을 변화시키며 문화체제개혁을 심화하는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제기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대표들과 의견을 충분히 교류하고 나서 현재 직면해 있는 불균형한 발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과학적인 발전관을 경제사회발전의 전 과정과 여러 분야에 관철시키고 경제건설을 확고부동하게 이끌어 가야 하며 안정된 발전을 바탕으로 경제를 평온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후 주석은 산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녹색산업을 발전시키며 과학기술혁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후 주석은 발달된 지역에서 강대한 동력으로 중점분야와 핵심고리에서의 개혁을 추진해 연해도시의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후이 대표단 심의회의에 참석한 우방궈 중국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방식을 전변시키고 구조를 조정하는 중앙의 결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제약하는 심층적인 모순과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민생개선과 민생보장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대표단 심의회의에 참석한 자칭린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경제발전방식을 전변시키고 경제구조의 전략적 조정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실체경제를 적극 발전시키고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해야 하며 도농통합발전 정책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쓰촨 대표단 심의회의에 참석한 리창춘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공공문화서비스 시스템구축을 가속화하고 문화체제 개혁의 발걸음을 빨리 하여 문화산업발전을 추진해 문화산업을 국민경제의 지주 산업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하이 대표단 심의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국가 부주석은 "개혁발전과 정세 안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상하이가 확신있게 사회발전의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며 "경제의 평온한 발전과 물가수준의 기본적인 안정을 실현하고 민생개선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개혁을 추진하고 혁신형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등 상하이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사편역(출처: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