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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문화체제개혁 전면 공략단계 진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23일 16:29
256개 문화사업단위 기업으로 전환

사진은 2010년 7월에 개관한 도문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람관, 면적이 3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전람관은 현재 전국의 유일한 조선족무형문화재전람관이다. /최승호기자 찍음

《올해 3월, 길림성문화체제개혁은 공략단계에 전면 돌입했다. 우리는 각항 개혁조치가 실제에 락착되도록 힘써 보장했다.》

문화체제개혁에서 길림성은 진정으로 기업이 활력을 찾고 효익을 창출하게 했으며 체제전환을 완성한 종업원들이 진정으로 실제적혜택을 보게 했다.

일전 길림성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강봉국은 신화사기자에게 이같이 소개했다.

강봉국부부장에 따르면 6월말까지 길림성에서는 이미 중앙에서 확정한 각항 개혁임무를 대체적으로 완수했다. 개혁가운데서 288개 사업단위 법인을 취소하고 1만 861개 사업편제를 심사취소했으며 256개 문화사업단위가 기업으로의 전환을 완성했다.

길림성 당위, 성정부에서는 문화체제개혁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렸다. 특히 금년 년초 전국문화체제개혁사업회의가 있은 후 길림성에서는 문화체제개혁사업을 새로운 높이에 놓고 하나의 중요한 정치적임무로 삼아 포치했다.

문화예술의 여러 류형의 부동한 특점과 법칙에 비추어 길림성에서는 《한개 단체 한개 정책》, 《한개 간행물 한개 정책》, 《한개 기업 한개 정책》의 방법을 내와 단위마다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연구했다.

한편 길림성에서는 《인간본위》 리념을 견지하고 종업원리익과 사업발전에 립각점을 두고 안정하고 타당하며 효과적인 정책을 제정했다. 개혁범위에 든 종업원을 대상으로 통계한 결과 사업단위와 기업퇴직일군들의 퇴직후의 대우차이가 매달 1536원이였다. 체제개혁에 든 일군들이 퇴직한 후의 사업단위와 기업단위의 대우차이를 해결하고저 길림성에서는 더 우대적인 정책조치를 내놓았다.

로인들에 한해서는 원래의 방법으로 퇴직후의 리익이 손해를 보지 않게 한 대신 신인들에 한해서는 전부 시장화, 기여도에 따라 분배하는 새로운 방법을 실시했다. 현재 전 성 38개 문예단체에서 확실하게 기업으로 체제를 바꾸었다.

지금까지 길림성내의 발행단위, 출판단위, 영화제작소와 국유문예원단(院団), 비시정류간행물출판단위, 영화발행방영단위와 중국길림넷 등 경영성 문화단위들에서 전부 기업에로의 체제개혁을 끝냈다.

또한 방송, 텔레비죤방송네트워크수송기구는 철저한 정합을 완성해 전 성 《통합망》을 실현했다. 이밖에 방송, 텔레비죤방송계통 소속의 영화, 텔레비죤극제작단위는 전부 제작과 방송의 분리를 실현했다.

개혁임무가 있는 전 성 9개 시(주)의 42개 현(시, 구)에서는 모두 문화시장종합집법기구를 설립, 문화, 방송텔레비죤, 신문출판의 《3국 통합》을 이루었고 방송국, 텔레비죤방송국을 합병했다. 전 성 국유문예원단의 64개 단위에서는 부동한 방식으로 개혁임무를 완성했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문화산업처 처장 동덕군은 《2006년이래 길림성문화산업증가치는 해마다 적어도 20%이상으로서 전 성 GDP의 증가치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강봉국부부장은 향후 길림성의 문화체제개혁은 공고화와 심화에 모를 박는 한편 국유문예원단, 비시정류간행물출판단위와 영화발행방영단위의 개혁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이미 체제전환을 실현한 단위들의 현대기업제도 건립, 법인관리구조의 완벽화 그리고 자주경영과 활력으로 차넘치는 문화시장주체의 육성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본지종합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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