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식 입장 / 출처=아이유 미투데이
가수 아이유(20)가 결혼설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이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 사실화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루머와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악성 댓글과 이를 남긴 이들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는 ‘아이유가 유명 아이돌 멤버와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증권가 정보지’ 형태의 글이 유포됐다.
아이유의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공식 입장에서 말한 것처럼 강경 대응 하는 게 옳다고 본다” “아이유 측 공식 입장 보니 루머 유포자 꼭 잡혔으면 좋겠다” “아이유, 공식 입장이 저런데 본인의 심경은 말로 할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