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동안 비결'

배우 남보라가 자체 분석한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10일 열린 KBS2 '드라마 스페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맡게 된 동안 비결에 대해 밝혔다.

남보라는 '드라마 스페셜'에서 18살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 남보라는 동안 비결에 대해 "얼굴 비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남보라는 "사람들이 동안 비결에 대해 물어서 열심히 생각해 본 결과 코와 턱이 작아서 그런 것 같다"며 "코와 턱이 작으면 어려보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보라는 "성숙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화장을 진하게 하고 싶진 않다"며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런 역할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동안외모로 성숙한 역할을 제한받는 것과 관련해 답했다.

한편, 남보라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은 2년 전 교통사고로 기억을 읽고 세상에 고립되어 살아가던 남자와 어느 날 정체불명의 택배와 함께 등장한 여자의 이야기 담아 냈다.

류수영과 남보라, 유인영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보라 동안 비결 / 사진=KBS2 '상어' 캡처)

SBS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