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관람, 무역투자 상담, 포럼에 참가, 경포대 등 명승지 관광
독자들의 박람회 투어 기념사진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국제무역투자박람회기간 길림신문 한국지사는 재한조선족 등 여러 독자들의 요구에 의해 강릉 박람회 투어(참관, 려행)를 조직했다.
길림신문(해외판)독자들은 9일, 강릉 종합체육장에서 열린 박람회개막식 공연과 함께 주위에서 펼쳐진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했고 이어 10여개 나라, 520여개 기업 부스가 설치되여있는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비즈니스 관련 상담을 하였다.
참여기업에 대해 독자들은 분야가 다양하고 상품의 가지수가 많으며 기술함량이 높다고 반영하였다. 특히 강원도에서 나는 물산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았는데 적지 않은 고객들은 미역, 버섯 같은것을 많이 구매하였다.
오후에는 일부 시업가들이 GTI국제협력포럼에 참가해 GTI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였고 동북아지역 발전에 대해 료해할수 있어 뜻밖의 수확을 얻게 되였다고 말했다.
해변도시 강릉에는 정동진, 경포대, 해수욕장, 참소리박물관 등 관광지들이 많다. 특히 강릉의 손두부는 맛있기로 천하의 별미로 소문나있다. 이번에 참석한 독자들은 대부분 강릉에는 처음인 까닭에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였다. 시원한 바다가 바람을 맞으며 의의있는 한때를 보낸 독자들 모두는 평생가도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박람회 참관과 아름다운 명승지 구경은 길림신문한국지사에서 처음으로 조직, 이번 투어는 신문과 독자, 독자와 독자사이 친목을 도모할수 있어 좋았다고 투어참석자들은 술회했다.
편집/기자: [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