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홍콩의 백만 장자 인수 및 재부의 증가폭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캐나다로열은행(RBC) 재부관리부문이 지난 19일 밝혔다.
RBC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12년 홍콩에서 투자 자산이 100만 달러를 넘은 부유인사가 11만 4천 명으로 년간 35.7% 증가했다.재부 총량도 5,600억 달러로 년간 37.2% 증가했다.
이에 대해 RBC재부관리 우다오헝(吴道衡) 홍콩 경리는 지난해 홍콩의 100만 장자 인수가 뚜렷이 증가한 것은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분석했다.그는 또 홍콩인들은 대부분 모험성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백만 장자 인수는 년간 14.3%증가해 64만 명에 이르렀으며, 아태지역의 부유인사수도 9.4% 상승한 368만 명에 이르렀다.
RBC재부관리는 세계 주요한 재부관리기구의 하나로 대신 관리하는 자산이 6,040억캐나다 달러를 초과했고, 관리 자산은 3,690억 캐나다 달러를 초과했다.
출처:신화사, 본사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