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재테크/창업
  • 작게
  • 원본
  • 크게

대졸생 창업,전지공예로 연매출 300만 위안 창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20일 11:19

(흑룡강신문=하얼빈) 닝샤(宁夏)에 있는 올해 28세의 리젠(李剑) 씨는 어머니로부터 전지공예 실력을 물려받았다. 리젠 씨는 대학 졸업 후 취직대신 창업을 선택해 4년간의 노력을 거쳐 현재는 15명 직원을 거느린 연매출 300만 위안을 창출하는 기업 CEO가 됐다. 리젠 씨는 이 기업으로 농촌 여성 수 백 명에게도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닝샤회족자치구 전지공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젠 씨의 어머니 푸자오어(伏兆娥) 씨는 '시베이(西北) 전지공예 1인자'로 불리우고 있다. 리젠 씨는 가업을 이어나가고 지속불가능한 기존의 매출방식을 바꾸기 위해 이멍리이(益盟礼益)문화예술품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리젠 씨는 이 기업을 통해 전지공예를 이용한 벽걸이 달력과 축하카드, 문화공예품, 그리고 비단전지공예품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으며, 전지공예를 문화예술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리젠 씨는 전지공예품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만의 경영모델로 시장의 요구에 발맞추는 한편, 더 많은 사람들이 전지공예를 계승하도록 함으로써 농촌 여성들에게도 수입 창출의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다.

출처: 인민넷, 책임편집: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3%
10대 7%
20대 36%
30대 21%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
10대 0%
20대 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