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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특별중대화재사고 원인 알고보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21일 22:25

21일, 《국무원 길림성 장춘시보원풍금업(宝源丰禽业)유한회사 〈6.3〉특별중대화재사고 조사조》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초보적으로 판명이 났다.

그것인즉 이 회사 공장건물의 한 작업장의 녀성탈의실 서쪽과 린접한 제2작업장 배전실의 상부에 있는 전기선로가 단락(短路)되면서 주변의 가연성물질들을 태워 불길의 만연과 연소로 산생된 고온이 암모니아설비와 암모니아도관의 물리적폭발을 초래했으며 대량의 암모니아가 새면서 연소에 개입됐다.

알아본데 따르면 국무원 사고조사조는 설립된 이래 소방, 랭동계통, 랭동창고설계, 화공, 폭파, 재료, 화재, 압력용기, 건축과 전기 등 20여명의 국내 권위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조를 구성하여 현장답사, 검험검측, 조사 증거수집, 종합분석과 전문가 론증 등 일련의 사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조사조에서는 공안부 천진물증감정중심에 위탁해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사용된 보온재료에 대해 검험감정을, 공안부 심양물증감정중심에 위탁해 전기선로와 용주에 대해 검험감정을, 공안부 물증감정중심에 위탁해 조난자 유체에 대해 검험을, 중국특종설비검측연구원에 위탁해 액체암모니아 도관과 전기선의 찢어진 곳과 밸브와 암모니아 순환펌프에 대해 검험감정을 진행했다.

사고조사와 관련된 부분적인 물증감정과 모의시험 및 진일보로 되는 분석연구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목전, 조사조는 관리원인 및 해당 책임에 대해 심입된 조사를 전개하고있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이른바 《물리적폭발》은 도관내 온도가 올라간후 액체암모니아이 기화팽창되여 고압을 형성한후 해당 설비와 도관의 폭발을 초래하는것을 말한다.

이른바 《용주(熔珠)》는 전기선로 단락후 순간적으로 큰 전류가 산생되여 금속이 용해연소된후 랭각을 거쳐 형성되는 유리(游离)된 금속원주인바 전기화재를 인정하는 유력한 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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