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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연변포석조명희문학제》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28일 10:52

한국에서 온 시랑송가들이 포석 조명희문학제에서 시랑송을 하고있다.

6월 27일, 연변포석회, 중학생잡지사,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 조선족중학생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충청북도 진천군과 한국 동양일보가 협찬한 2013년 제12회 《연변포석조명희문학제》가 연변가무단극장에서 있었다.

화룡시제3중학교 리연미(지도교원 김순희)학생이 초중조 수필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문학제 글짓기 경연 시상식에서 화룡시제3중학교 2학년 4학급 리연미(지도교원 김순희)학생의 수필 《산》이 초중조 수필부문에서 금상을, 연변1중 3학년 10학급 전경철학생의 시 《별들의 노래》가 고중조 시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흑룡강성 밀산시조선족중학교 왕경, 도문시제1고급중학교 전란영 등 14명 학생들이 각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부분적인 은상, 동상 수상자들.

연변포석회 리임원회장은 대회사에서 《인류와 한 민족의 빛남을 위하여 치렬한 삶을 살아갔던 한민족민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조명의선생을 기리는 문학제를 가지는것은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하면서 《오늘날 포석 조명희청소년문학상은 우리 말과 우리 글이 점차 소실되여가는 아픈 현실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말, 우리 글, 우리 정서를 지켜가고 우리의 얼을 살려나가는 소중한 기폭제로 되리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민간예인 오청룡선생의 퉁소독주 《여량수레 령 넘어가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이 주최측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한국 충북 진천군의회 봉수근의원, 한국충북예총회, 동양일보 회장이며 조명희선생의 증손인 조철호선생이 후원측을 대표하여 축사와 격려의 말을 했다.

이날 문학제에서는 시상식외에도 조명희시랑송, 퉁소독주, 민요독창 등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수상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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