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오열 <사진: MBC '세바퀴'>
'조혜련 오열'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의 콤플렉스 고백에 오열했다.
조혜련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아들 우주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한 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3개월 동안 빨지도 않고 똑같은 긴 옷만 입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우주는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한 쪽 눈을 가리게 됐다"며 "긴 팔 옷을 입는 것도 상처가 있어서 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조혜련은 "우주가 항상 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얘가 그런 걸로 가리려고 했던 것을 몰랐다"며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 오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상할 듯", "조혜련 오열, 힘내세요", "우주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았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