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칭다오) 장학규 특약기자= 6월 28일,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칭다오신영유도관에서 진행된 뉴스 브리핑에서 알려진 데 따르면 '2013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중국칭다오구역경기 및 제13차 중국 칭다오국제유도오픈경기'가 다가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칭다오에서 개최, 경기명칭을 " '신영COOLCORE컵' 2013그랑프리세계유도대회(칭다오구역)"로 명명하기로 하였다.
이날 브리핑은 국제유도연맹과 중국유도협회 등에서 주도하였으며, 중국유도협회 슝펑산(熊凤山), 중앙티비 저명 사회자 추이융위안(崔永元), 칭다오조선족유명기업인인 신영국제 이영홍 이사장, 세계유도금메달리스트 류샤(刘霞) 등 특별 귀빈들이 참석, CCTV-5 ,신화사를 포함하여 현재 매체 기자 수십명이 모여들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 경기는 이미 연속 13년간 칭다오에서 진행되었으며 국제국내에서 정상급 스포츠경기로 널리 알려졌다. 중국 칭다오국제유도오픈경기는 2006년에 국제유도 A급 경기로 업되었으며 2009년에는 국제유도연맹으로부터 그랑프리 세계유도경기의 올림픽포인트경기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 칭다오에서 진행된 '신영COOLCORE컵' 그랑프리세계유도경기는 61개 국가와 지구의 4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하고 70여 개 국가와 지구에서 생방송을 하는 등 성황을 이루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조선족 기업가 이영홍씨가 이끄는 신영국제는 주로 스포츠 브랜드COOLCORE를 경영하고 있으며 2011년에 이어 이번까지 두번에 걸쳐 독자적으로 그랑프리 세계유도경기의 관명권을 따낸 동시에 추이융위안을 홍보대사로 위임하면서 이번 대회의 국제적관심도를 크게 높혔다. 추이융위안은 발언에서 중국유도협회와 신영국제가 스포츠면에 헌신하는 노력은 아주 보귀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도의 풍부한 정신내함을 이해하고 참여하는데 자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랑프리 세계유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브리핑 현장에서 신영국제가 국내유도사업에 장기적으로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이영홍 총재에게 전략합작파트너 편액을 발급하였다.
이날 브리핑이 진행된 장소인 신영유도관은 신영국제가 협찬하여 건설한 첫번째 유도관으로 칭다오 유팅공항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선진적인 시설을 갖추고 동시에 수십명이 훈련할 수 있다. 신영유도관은 7월부터 정식으로 학생을 모집하며 세계유도 금메달리스트 류샤 등 유명 유도선수들이 코치를 맡게 된다.
그리고 그랑프리 세계유도경기대회의 지정 복장브랜드인 COOLCORE도 이날 신영유도관과 동시에 개업테이프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