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광동 혜주시 조선족기업협회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와 광동성 혜주시 조선족기업가협회가 향후 경제를 위주로 한 여러분야에서 상호간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동성 혜주시 조선족기업협회 김광룡회장과 장성근 상무부회장 일행 6명은 지난 6일 오후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를 방문, 상공회 부분 회장단성원과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상공회 권용현회장이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에 관해 소개하고 향후 상공회와 혜주시 조선족기업가협회간에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김광룡회장과 장성근상무부회장도 앞으로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자는데 동감을 표시했다.
좌담회에서 김광룡회장이 혜주시 조선족기업가협회에 관해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혜주시에는 현재 7000여명의 조선족들이 있다. 혜주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2010년 10월에 설립되였으며 현재 근 70명의 회원이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 두 협회는 앞으로 적당한 시기에 자매결연을 할데 관해 초보적으로 합의했다.
/려학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