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회좌담모임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와 《춘풍문예》잡지사의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마련된 《시인들이 장백에 모여 민가민요를 수집하기(采风) 필회》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진행되였다.
북경, 료녕, 섬서, 장춘, 길림, 통화 등 성내외 여러 문학잡지사의 편집, 작가들과 시인 그리고 과외문학예술애호가들로 도합 39명이 장백에 모여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장백현정협위원회 왕걸주석이 장백현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우선 전국각지에서 모여 온 시인들과 작가들이 장백을 찾아온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나서 장백의 독특한 지리적우세와 자연자원우세, 인문경관, 관광업, 대조선변경무역, 풍토인정을 소개했다. 잡지사의 편집, 작가들과 시인들이 장백조선족의 민속풍정과 인문경관에 대해 깊이 료해하고 장백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면서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기를 부탁했다.
장백현에 있는 기간 회의참가자들은 선후로 장백산천지남쪽기슭과 망천아풍경구, 과원조선족민속촌을 관람,장백의 아름다운 산과 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면서 필을 날려 장백의 민속풍정과 인문경관, 아름다운 산수를 노래한 시와 소설, 산문 등 문예작품을 많이 창작해 장백의 지명도를 부단히 높이고 장백을 대외에 널리 흥보하기로 약속했다.
장백현정협 왕걸주석(중간사람)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