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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반의 미래건축풍격 선보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7.24일 14:30

도문시당위 김기덕서기가 제4회두만강국제예술전개막에서 축사를 올리고있다.

두만강반에서 평화의 예술전을 성공적으로 치러갈것을 기원하고있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김진경총장.

23일, 도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도문시주택도시농촌건설국과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건축예술학부에서 함께 개최한 제4회두만강국제예술전이 제4회두만강문화관광예술축제의 일환으로 두만강광장전시청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이번 국제예술전에서는 《예술의 힘, 소통》을 주제로,《건축미학의 발전과 새 건축의 창조》를 취지로 중국설계사들과 한국의 설계사,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도합 100여점을 전시하였다.

작품들은 도문시와 두만강을 중심으로 건축작품을 설계하였는데 전통건축형식의 속박에서 벗어나 미래건축풍격을 보여주는 창작사로를 충분히 표현하였을뿐더러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 《건강과 레저》, 《도시문화건설》이라는 발전리념을 체현하였다.

전시 참가자들은 미리 도문시와 두만강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료해를 진행하고 미래발전적인 안목에서 특색을 살리면서 건축작품설계도를 그려나갔다. 이미 도문시와 두만강반에 건축예술풍격을 띤 작품을 완성한 교수들의 작품이나 설계사들의 작품도 례외없이 전시되여 인기를 끌었다.

20일간의 긴장한 합작으로 작품을 완성해낸 학생들은 관람자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열정적으로 해석과 해설을 곁들였다. 비록 구체적인 도시전망계획을 보여주는 작품은 아니지만 독특한 사유와 전위적인 리념은 미래도시 발전을 인도하고 아름다운 도문을 건설하는데 중요한 계시를 준다고 전시참가자들은 인정하였다.

도문시당위 김기덕서기는《이번 예술전은 도문시정부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의 합작으로 이룩한 중요한 성과이며 전문가 학자와 과학기술학원의 우수한 학도들의 지혜의 결정》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들의 신근한 로동에 사의를 표하였고 이번 전시에 물심량면의 지지를 보내준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사단법인)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전시는 제4회두만강문화관광절기간에도 계속 진행되며 22일까지 두만강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두만강반의 미래건축풍격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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