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금나와라 뚝딱' 김광규 백진희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 연출:이형선 윤지훈)' 측은 리허설에 앞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광규와 백진희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각자 대본을 손에 들고 촬영 준비에 한창인 김광규와 백진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로를 마주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 삼매경에 빠져있다.

뾰로통한 표정의 백진희를 바라보는 김광규의 얼굴에선 시종일관 따뜻한 삼촌 미소가 떠나지 않아 둘 사이의 남다른(?) 친분을 짐작케 했다.

'금나와라 뚝딱' 관계자는 "김광규는 중견배우들과 어린 배우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촬영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간다. 특히 조카로 출연 중인 백진희와는 실제 삼촌-조카 사이 처럼 깨알 같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