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제3회 함께 발전하는 독서포럼(회장 문민)이 지난 7월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 글로벌 빌리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독서포럼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20여명의 참석자들 가운데는 교수, 학자, 동포단체장, 동포언론사 대표, 일반 동포들에 이르기까지 신분이 다양했다.
‘이주와 정착’을 주제로 진행한 독서포럼에서는 최근에 출간한『동포문학』창간호 선정 작품들을 읽으면서, 작품에 반영된 동포들의 ‘이주와 정착 ’문학경향 관련, 진지한 토론을 벌이였다.
『동포문학』창간호는 50여명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문인들과 10여명 내국인들의 글을 모아 출판한 문학지로서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소재로 묵직한 주제에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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