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감기'가 개봉일 예매율 1위를 달성하자 영화 주연을 맡은 장혁, 수애가 감사 차원에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장혁과 수애는 1위 인증샷을 남기며 극중 커플답게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함께 로맨틱 코미디"도 하고 싶다며,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극찬한 바 있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한 서울 근교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신선한 소재,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압도적인 스케일로 현실감 넘치는 공포에 대한 극찬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장혁과 수애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돋보인다.

'감기'가 예매율 1위의 입소문을 이어가며 8월 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