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전국공상업련합회는 북경에서 201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명단을 발표, 소녕가전이 지난해 1위에 올랐던 강소 사강그룹을 제치고 이번에 1등 보좌를 차지했다.
련상, 화위, 사강그룹이 소녕 뒤를 이었다. 지난해 소녕가전은2327억원의 매출액을 실현해 3위로부터 일약 1위에 올랐으며 련상그룹도 4위에서 두번째위치로 발돋움했다. 반대로 제강업에 종사하는 사강그룹은 1위에서 4번째로 내려갔으며 공정기계제조업체 삼일중공업은 10위권밖으로 밀려났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500대 민영기업들은 매출은 증가했으나 리윤은 하락, 2011년에 비해 3.39% 내려갔다.
리윤면에서는 만과그룹이 156.6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화위가 153.6억원으로 2위, 3위에 만달그룹이 111.56억원, 그리고 백도가 103.91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