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 44년만에 토네이도 습격
8월 29일 오후 3시 후난(湖南)성 러우디(婁底)시 쐉펑(雙峰)현은 44년 만에 토네이도 습격을 받아 마을에 있는 4개 고압전선이 차단돼 전력 공급이 끊어지고 따라서 2.2만 농가가 정전 상태에 들어가고 1000여 그루의 나무가 뽑히는가 하면 주택 여러 채도 피해를 입고 곳곳의 100여 개 전봇대가 쓰러졌다. 전력부는 긴급 작업에 들어가 29일 저녁 7시 83곳 마을 가운데 76곳은 전기 공급이 다시 가동되었다고 한다. 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