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최고의 낙하 놀이기구'가 개장 전부터 화제다. 이 기구는 미국 뉴저지의 식스 플래그 놀이 공원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놀이공원 측은 최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보고, 벌써부터 흥분한다. "짜릿한 스릴을 빨리 경험하고 싶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기구는 출발부터 범상치않다. 약 125미터를 수직낙하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던져넣는다는 것이 식스 플래그의 설명이다. 수직낙하 속도는 시속145킬로미터다. 41층 빌딩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유 낙하의 공포를 선물한 이 기구에는 주만자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고 식스 플래그 측은 강조한다. 롤러코스터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사진 : 내년 봄 문을 열 식스 플래그의 주만자로 예고 영상)
이규석 기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