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재중이 개그우먼 신보라를 극찬했다.

신보라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다이나믹 듀오, 리쌍, 용감한 형제에게 음반 제의를 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김재중의 신보라 극찬 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우먼 신보라님이 정말 가수로 데뷔하면 음반을 사서 들을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던 것.

이에 누리꾼들은 "김재중도 반했구나" "신보라는 좋겠어" "나도 한번 음반 사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는 과거 CCM 뮤지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 출신으로 4년 정도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보라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도 참가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