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총서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월 우리 나라의 무역적자가 314.9억딸라에 달해 적어도 10년사이 월별로 최고치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우리 나라의 수출입총액은 5330.3억딸라를 기록해 그 전해 동기대비 7.3% 증가했으며 이는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제정한 년평균 성장률 10%의 예기목표에 못 미치는것으로 된다. 2월 수출액은 1144.7억딸라로 2011년 동기대비 4% 성장, 그리고 수입은 1459.6억딸라로 9.4% 증가했으며 무역적자가 314.9억딸라를 기록했다.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인 유럽과의 무역에서 지난 두달간 수출입은 4.7%밖에 증가하지 못했다.
우리 나라의 대외수출이 진통을 겪고있는 가운데 중부와 서부지구가 올해 들어서 강세로 떠올랐다. 하남성과 중경시의 1ㅡ2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1.6배, 1.4배씩 크게 늘어났으며 그리고 감숙성과 광서쫭족자치구, 강서성도 각각 52.6%, 38.7%와 22.4%수준으로 늘어났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