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장쯔이의 과거 무용학도 시절 사진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의 과거 무용학도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 장쯔이, 야오천(姚晨), 천슈(陈数) 등 베이징무용학원(北京舞蹈学院) 출신 연예인의 학교 재학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베이징무용학원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스타로 꼽히는 장쯔이의 어릴 적 사진 증명사진에는 한눈에도 지금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학교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역시 그녀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장쯔이는 흰 티셔츠에 검은색 타이즈와 무용신발을 신고 손에는 빨간색 수건을 든 채 무대 위에서 연습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8세 떄 쉬안우구(宣武区)의 소년궁(少年宫, 정치 교육과 집단 문화 활동을 위해 설치한 기관)에서 무용을 배우기 시작해 11세 떄 베이징무용학원 부속중학교에 입학, 6년간 민족무용을 전공했다. 그녀는 1994년 열린 중국 전국무도대회에서 표현상을 수상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하나도 안 변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더욱 예뻐졌다", "얼굴이 그대로다"며 찬사를 보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