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공식 사과./클라라 트위터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클라라가 공식사과했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 스케줄이 끝났네요”라며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단 기존에 해왔던 장학금 지원&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 한 계속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있던 글을 전부 지우고 계정을 폐쇄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쯤 클라라의 페이스북에는 "금일부터 본 페이스북은 소속사 마틴카일에서 운영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클라라는 최근 예능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은 늘어놓아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클라라 공식 사과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공식 사과, 결국 SNS 폐쇄했네”, “클라라 공식 사과까지 했는데 SNS 꼭 폐쇄해야 했나?”, “클라라 공식 사과, 이제 클라라 사진은 어디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