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폐가 국제 주요화폐로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국제은행간 통신협회(SWIFT)가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의 인민폐가 이미 스웨덴의 크로네와 한국의 한화, 러시아의 루블을 능가해 세계적으로 교역이 가장 활발한 8대 교역화폐로 부상했으며 시장 점유율이 1.49%에 달했습니다.
이 협회가 밝힌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인민폐의 순위는 11위였고 시장 점유율은 0.92%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사이에 인민폐의 외환 교역량은 113% 증가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약 60%의 인민폐 외환교역이 영국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미국은 인민폐의 세계 제2대 교역시장입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