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을 맞아 길림성은 또 한번 풍년을 예상하고있다. 량식생산량은 지난해에 배해 5%에서 8% 수준으로 장성한 700억근을 초화할것으로 전망, 량곡수매부문에서는 새해 량곡을 받아들일 만단의 차비에 나섰다.
새해 량곡수매를 빈틈없이 하기 위해 길림성량식국에서는 7월부터 일찍 손써 각지 량곡수매부문의 수용능력을 조사, 10월 9일에는 현시 량곡부문과 중앙, 성소속 대형량식창고 및 농업발전은행 등 부서가 참가한 회의를 소집하고 금년 량곡수매사업을 토론,락착했다.
목전 우리 성 량곡부문의 수용능력은 1000억근 이상이며 현재 창고에 저장되여있는 량곡이 470억근에 달한다. 한편 새로 입고할 량곡이 600억근을 초과할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구와 판매를 동시에 잔행할 부분을 감안할 경우 최종 입고될 량곡은 500억근 안팎으로 수용량의 제한으로 량곡수매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금년에 국가에서는 계속하여 정책성량곡수매 가격을 인상하게 된다. 그중 옥수수 수매가격은 국가표준 3등, 수분 14% 경우 근당 1원 12전으로 지난해보다 6전정도 올라갔다. 벼 최저수매 가격은 국가표준 3등, 수분 14.5% 경우에 근당 1원 50전으로 역시 지난해에 비해 10전 인상됐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