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의 벼재배는 전문농장화경영의 기틀을 잡아가고있다.
마패촌에는 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인 최명우(60세)가 2010년말에 우일벼재배전문농장을 건립, 현재 논 138헥타르외 밭도 64헥타르 경영하고있다. 농장에는 1만 1000평방메터되는 집중육모하우스, 벼이앙기 7대, 대형수확기 5대, 대형뜨락또르 6대를 비롯해 각종 농기계시설을 전부 구비했고 바야흐로 년 4000톤 가공능력을 구비하는 량식가공공장확건공사가 10월 중순으로 준공된다고 한다.
농장 고정자산규모가 300만원에 달하며 운영상황이 량호, 최명우농장장은 “현재는 리윤부분에서 기초시설건설에 투입이 많이 들어가지만 금후에는 리윤이 꼭 더 많이 창출될것이다”고 전망한다.
마패촌은 2004년에 무공해입쌀기지로, 2007년에는 국가기술감독국으로부터 중국입쌀명표생산기지로 명명된 수전농사우세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한국돈벌이로 촌의 로력이 빠지기 시작해서부터 2008년에 건립한 농민전문합작사도 로력문제로 지탱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었다.
촌의 벼재배우세와 직면한 현실앞에서 최명우서기는 농장장으로 변신해 벼재배에 전문농장화경영모식을 과감히 시도했던것이다.
그는 “합작사는 여럿이 공동 경영하기에 의견불일치 경우가 많았지만 전문농장은 실력자 한 사람의 주관하에 더 능률적으로 일을 추진할수 있다고”고 전문농장의 경영장점을 일괄하면서 “전문농장건설에서 기계화생산과 과학영농이 관건, 이 토대상 상품브랜드화의 길로 나아가며 부가가치를 힘써 창출해야 한다”는 일가견을 내놓는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