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전국정협위원이며 《교잡벼지부(之父)》로 불리는 올해 82세나는 원륭평은《중국경제주간》의 취재를 받을 때 유전자변형식품은 어쩌면 생육에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지 회의》가 열리기 직전인 2월 21일, 국무원법제판공실에서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량식국과 해당 부문에서 기초한 《량식법청구의견고》를 공포했다.
《량식법청구의견고》의 제12조에는 《유전자변형량식종자의 과학연구, 실험, 생산, 판매, 수출입은 마땅히 국가의 해당 규정에 부합돼야 한다. 그 어떤 단위나 개인이든지 제멋대로 주요 량식품종에 유전자변형기술을 응용해서는 안된다》고 특별히 제기했다.
이번의 태도표시는 《유전자변형쟁의》의 한차례 리정표가 되는 사건이라 볼수 있다.
2009년 11월에 중국정부에서 두가지 유전자변형벼 안전증서를 공포한 후 유전자변형과 관련된 식품안전, 종자안전, 량식안전과 경제리익간의 쟁의 등 일련의 문제를 놓고 지속적인 대토론이 있었다.
원륭평은 《유전자변형과 관련해 반대파, 찬성파가 있는데 나는 중간파》라며 《유전자변형의 질병저항, 곤충저항의 기능은 독단백유전자에서 산생된다는게 반대파가 주장하는 도리이다. 벌레가 먹으면 죽는데 사람이 먹으면 어떨가? 건강에 위험이 없을가? 찬성파는 곤충의 죽음은 숨구명이 막히면서 초래된다고 했는데 이는 사람의 소화기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고 해석했다.
원륭평은 유전자변형 중간파라 하지만 실험결과를 근거로 삼지 못하는 전제하에서 주요 량식생산에서는 신중하게 응용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찬성파는 흰쥐로 유전자변형실험을 했기때문이다. 허나 흰쥐와 사람이 같은가? 인류를 통한 유전자변형실험결과가 있는가?》 원륭평은 이렇게 말하면서 《인민은 흰쥐가 아니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가지고 실험하고 모험해서는 안된다》고 까놓고 말했다.
그는 《내가 직접 유전자변형식품을 먹고 실험할수는 있다. 그러나 문제는 나는 이미 생육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성기능과 유전성에 대한 유전자변형의 영향여부는 실험이 필요하다. 만일 젊은이들이 자원으로 실험에 참가해 유전자변형식품을 2년이상 먹은 뒤생육과 차세대의 건강에 영향이 없을 때라야만이 유전자변형식품이 안전하다고 말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륭평은 《과학적인 각도로 볼 때 유전자변형은 발전방향이다. 우리는 한창 옥수수의 유전자를 벼에 전이해 벼의 광합효능을 높이려 하는데 이러한 유전자변형은 아무 문제도 없는것》이라고 표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