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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은 자원형도시 14개 중점 관광구의 하나로 선정됐다.
국무원에서는 일전 국내 자원형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자원형도시 가지속발전계획(2013ㅡ2020년)》을 출범했다. 국내 262개 도시가 자원형도시명단에 들어갔다.
길림성에서는 길림시와 연변조선족자치주를 포함해 11개 시(주)와 현(구)이 국내 자원형도시로 선정됐다. 그중에서 송원시가 성장형도시로 확정됐고 길림시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성숙형도시로, 료원시, 백산시, 구태시, 서란시, 돈화시, 왕청현, 이도강구가 쇠퇴형도시로, 통화시가 재생형도시로 선정됐다.
동시에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백산시가 국가 4대 주요 목재비축기지(木材后备基地)에 들어갔으며 장백산풍경구는 국가 14개 자원형도시 자연풍경 중점 관광구에 들어갔다.
국무원에서 출범한 자원형도시 가지속발전 《계획》에 따라 길림성의 이 11개 시, 현은 앞으로 자원개발보상, 리익배분, 대체산업 대상건설 등 방면에서 중앙재정의 재정지불이전과 중앙예산내자금에서 더욱 많은 혜택을 향유하게 된다.
자원형도시란 당지의 광산 등 자연자원에 대한 채굴과 초급가공을 위주로 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이런 자원은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자원에 고도로 의거하는 도시가 자원이 고갈될 위기에 처할 경우 산업전이가 불가피하게 된다.
자원개발의 부동한 정도에 따라 성장형, 성숙형, 쇠퇴형과 재생형으로 분류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