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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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웨딩화보 촬영차 출국하고 있는 지성-이보영 부부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조용히 귀국했다.
지난 11월 28일 태국으로 출국한 지성과 이보영은 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용히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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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결혼한 두 사람은 각자 KBS 2TV '비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두 달 가까이 미룬 바 있다.
지성·이보영 부부는 앞서 신혼여행도 비밀에 부쳤다. 신혼여행을 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몰릴 것을 염두, 조용히 출국한 것.
지난 9월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는 지성-이보영 부부 /사진=홍봉진 기자
지성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출국 때도 그랬지만 귀국 역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지난 11월 13일 KBS 1TV '희망로드 대장정'에서 "제가 신혼여행을 못 간 것은 아니다. 남편 지성이 KBS 2TV '비밀'을 하고 있는데다 '희망로드'는 지난 3월부터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성·이보영 부부는 지난 9월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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