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빕스 베이징 2호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20일 베이징 2호점을 오픈했다.
CJ푸드빌은 "20일 차오양구(朝阳区)에 위치한 고급 쇼핑거리 솔라나(SOLANA-蓝色港湾)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베이징의 최대 도시공원인 차오양(朝阳)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오픈형 쇼핑몰이다. 이번에 오픈한 빕스 솔라나점은 연면적 830㎡의 공간에 총 18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CJ 중국본사의 박근태 대표는 “고품질의 스테이크와 건강하고 다양한 메뉴의 샐러드바를 갖춘 빕스의 컨셉이 웰빙에 눈뜬 중국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며 “솔라나점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정성을 담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베이징 리두(丽都) 지역에 위치한 빕스 1호점은 호주산 스테이크와 다양한 메뉴의 샐러드바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닭과 오리를 좋아하는 중국인 입맛에 맞춰 훈제오리 오렌지 샐러드 등 메뉴를 추가 개발한 것을 비롯해 차를 즐기는 중국인 식습관을 반영해 음료 역시 기존의 커피, 주스, 미초 외에 5종류의 차를 보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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