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류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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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결혼에 골인한 배우 정만식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정만식은 28일 정오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만식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을 받고 "사실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있는 만큼 아이가 생기면 생기는 대로 낳으려고 한다. 주변에서 빨리 낳으라고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세는 저희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다가 아이가 생기는 대로 낳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만식은 이날 오후 1시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평소 절친한 배우 조진웅이, 축가는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앤씨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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