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누리꾼들 반대 목소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02일 08:39

가수 유승준. 사진|유승준 블로그



가수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누리꾼이 공분하고 있다.

1일 유승준이 배우 청룽(성룡)의 JC그룹인터내셔널 도움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이며 조만간 입국금지조치도 해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976년 12월생으로 만37세인 유승준은 병역의무부과 한계나이인 만 35세를 지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JC그룹인터내셔널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은 연예인들의 병영체험을 다룬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빗대 유승준을 ‘가짜 사나이’라 지칭하고 있으며, “한국에 입국시켜 ‘진짜사나이’에 2년 동안 출연시키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 같은 격한 반응은 유승준이 단순한 병역기피 의혹을 받아서가 아니라, 군입대 약속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음과 동시에 몰래 미국시민권 취득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미국시민권 취득 후 중국영화 출연 등으로 언론과 접촉할 때마다 군입대 의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매번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단 한 번도 스타로서 책임감을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1997년 ‘가위’로 데뷔해 2001년 6집까지 엄청난 인기를 얻은 유승준은 평소 공공연히 군입대 계획을 밝혔지만, 입대를 불과 3개월 앞둔 2002년 2월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 국내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아도 되는 시민권을 취득했다. 법무부는 이에 2002년 그를 영구 입국금지자로 지정했다. 1일 병무청은 “유승준은 입국금지 해제와 관련한 재검토 대상자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스포츠동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2%
10대 0%
20대 28%
30대 3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6%
여성 28%
10대 0%
20대 22%
30대 6%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국에서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안영미 아들 돌잔치에 다녀온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죄송합니다" 성시경 막걸리, 대박났다가 식약처 '판매중지 처분' 무슨 일?

"죄송합니다" 성시경 막걸리, 대박났다가 식약처 '판매중지 처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성시경 막걸리가 한 달 동안 생산 중단 식약처 처분을 받아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일 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12도' 출시 회사 경코리아에서는 "제품 개발을 위해 몇몇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보낸 시제품이 있었다"라며 말

"이휘재 주먹으로 때려" 김진수, 90년대 풍미했던 개그맨 '근황 사진' 공개

"이휘재 주먹으로 때려" 김진수, 90년대 풍미했던 개그맨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90년대를 풍미했던 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2일 김진수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사진 속 김진수는 배우다운 깊은 눈빛에 카리스마

"또 트로트가수야?"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 교사에게 '막말' 누구길래

"또 트로트가수야?"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 교사에게 '막말'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 사진 속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24년 연말 방영 예정인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는 한 트로트 가수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을 낳고 있다. 지난 1일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인 가수 언행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